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한 소통의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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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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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일 경기신보 동탄지점장 위촉...민생 현안 살피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오른쪽)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왼쪽)에게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민생 현안을 살피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 동탄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보증상담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의원은 복합경제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민생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화성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경기신보 동탄지점의 현장상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역기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경기도 소공인연합회 정책건의 청취, 경기도 소공인 지원체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경기신보의 타운홀 미팅에도 참여하는 등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소통전문가이다.

이날 경기신보 동탄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동탄지점 업무보고에 이어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 보증상담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경기도의회]

위촉식 후 신 의원은 기본적인 보증상담방법과 보증상품 종류 등에 대해 안내 받았다.

신 의원은 보증상담 및 신청을 위해 동탄지점에 방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상담하며, 이들의 경영애로, 지역현안 등을 청취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지역에서 소규모 제조업을 운영 중인 한 소상공인은 신 의원과의 보증상담 및 소통의 시간을 진행하면서 영세 제조업체로서의 자금조달에 대한 만성적 어려움과 정책사각지대를 호소했다.

신 의원은 그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면서 도내 소공인을 위한 특화지원 방안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보증상담회를 마친 후 신미숙 의원은 “이번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 체험은 여전히 많은 경기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지역현안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시는 것은 곧 정책마련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활동의 날개를 달아주시는 것과 같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기업이 훨훨 비상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현장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정책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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