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경북 경주시 소재 블루원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6명과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사진=밀양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는 가족의 힐링과 공감소통을 통한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월드를 체험하고 가족 간 화합 도모를 위한 미니 명랑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놀이 등을 실시했으며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관계 개선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터뷰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캠프가 가족 간 좋은 추억을 쌓은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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