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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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입력 2023-06-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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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에 있는 최 의원 자택 앞에서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의원실로 출근하지 않았다. 

경찰은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원의 고발에 따라 한 장관의 개인정보가 기재된 서류가 인사청문회 때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류에는 한 장관의 주민등록초본, 부동산매매계약서 등의 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장관 인사청문 자료를 입수한 MBC 기자 임모씨가 한 유튜브 채널 인사 등을 통해 제3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자료를 유출했으며, 유출 과정에 최 의원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임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고 주거지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국회사무처 의안과에도 수사관을 보내 인사청문 관련 전자기록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임씨가 최 의원에게서 자료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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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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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사이코패스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나도 궁금해서 얼마전 성남의 휴엔자임 정신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병원은 내가 형님을 강제입원시켰다는 모함에 시달린 병원입니다.
    사이코패스성격장애종합평가 CAPP와 PCL-R 테스트로 측정해 본 결과...
    "지존파를 능가하는 90% Psychopath로 판명되고,
    기괴할 정도의 강한 자신감과 자기확신으로 타인의 견해나 감정을 짓누르고,
    반사회적 품행의 속성을 가지고있다."라고 평가받았습니다.
    나쁜 검사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역경을 굳굳히 쑤시고 찢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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