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타공공기관 93개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과 ‘자체감사활동의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감사원이 기초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기타공공기관에서 직전 연도에 실시한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 기준은 감사활동, 감사성과 등 6개 분야 18개 지표며, 그 결과에 따라 A, B, C, D 4개 등급과 순위로 구분해 평가한다.
이현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는 “모든 임직원이 법규를 준수하고, 업무수행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A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에 맞도록 중앙회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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