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라오스 국경 물류센터, 2025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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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6-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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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태국 교통부 육운국은 지난달 31일, 라오스 국경과 접하고 있는 태국 나콘파놈주의 민관협력(PPP) 월경(越境)물류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본부의 기둥 설치식을 개최했다. 내년 말 완공, 2025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육운국은 6억 2400만 바트(약 25억 엔)를 투입해 인프라 정비 및 정부의 사업소를 건설하는 정부측 공사를 지난해 12월에 개시했다. 공사 진척률은 계획을 4%포인트 웃도는 13%. 4월에 PPP 계약을 체결한 SACL에 대해 올 9월 용지를 인도. SACL은 3억 1700만 바트를 투입해 배송센터와 창고 건설, 갠트리 크레인 조달 등을 실시한다. SACL의 동 센터 운영기간은 30년이며, 정부에 대한 사업권료는 2억 9800만 바트.

 

동 센터는 태국과 라오스의 통관 관계자가 업무를 하게 되는 공통검사구역(CCA)을 갖추게 되며, 월경물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 센터는 R12호선을 통해 라오스, 베트남, 중국 남부와 연결된다. 한편, 콘깬주 반파이-나콘파놈 철도를 동 센터까지 연결해 향후 트럭에서 화물열차로 수송 수단을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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