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에 뷰티·패션 분야 취업사관학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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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3-05-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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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교육후 취·창업 지원

서울시청.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8호 캠퍼스가 광진구에서 지난 30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학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 학교의 특성은 광진구 산업특성인 '봉제산업'을 반영해 패션·뷰티 분야의 ‘스타일 테크’ 특화과정이다.  스타일 테크란 패션, 뷰티 등 스타일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 분야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스매칭(부조화)을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동·강서·동작 등지에 총 7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열었다. 이번 광진캠퍼스는 8번째 캠퍼스다.

광진캠퍼스는 올해 개관 예정인 8개 캠퍼스 가운데 첫 번째로, 매년 130명의 디지털 청년인재가 배출된다.

교육은 광진구 의회와 광진문화예술회관 건물 1~2층에서 한다. 속도감 있는 캠퍼스 개관을 위해 기존 구립 시설의 기능을 전환해 조성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시는 2025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전 자치구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광진캠퍼스에 이어 6월에 개관할 서대문(신촌)캠퍼스도 구립 시설을 전환시켜 조성한다.
 
청년들은 광진캠퍼스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전문 교육을 받게 돼 패션·뷰티 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학교는 비전공자(문과생)를 위한 디지털전환(DT) 중심의 캠퍼스다. 따라서 ‘데이터 드리븐 패션 엠디(MD) 실전 취업캠프’와 ‘데이터 드리븐 퍼포먼스 마케팅 체인저스 과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3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광진캠퍼스 2기생은 오는 11월 모집한다. 교육 대상, 선발 기준, 교육 기간,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는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광진구의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산업의 발전에도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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