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3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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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5-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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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표창 수상

김충섭 김천시장(앞줄 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2023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천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통령 기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재 입증 받은 결과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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