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법무법인 세종, 내달 13일 '상속세와 상속분쟁의 현주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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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3-05-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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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다음달 13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세종 세미나실에서 ‘상속세와 상속분쟁의 현주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조세부담 및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의 미래상속세연구소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가업 승계를 앞둔 기업 오너와 자산가들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세 관련 쟁점과 실제 상속 관련 분쟁 사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세미나 첫번째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다. 백 대표변호사는 최근 상속세 관련 주요 쟁점과 과세사례를 상세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현 정부의 세제 개편방향을 통해 기업 오너 및 자산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준비 방안도 제시한다.
 
2세션에서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세종 상속·자산관리팀장을 담당 중인 최철민 변호사(31기)가 발표를 이어간다. 최 변호사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상속을 둘러싼 다양한 분쟁실태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세종의 송광조 고문과 정영민 선임공인회계사가 현 정부의 상속세 세무조사의 중점사항을 설명하고 관련 대응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송 고문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30여년간 조세분야에서 근무한 전문가다. 정 선임공인회계사도 20여년간 조세전문회계사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 세종 조세쟁송·조사팀을 이끌고 있다.
 
백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가업승계와 지속적 기업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더 나아가서는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한 승계와 개편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은 지난해 상속 관련 법률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전담하는 상속·자산관리팀을 발족했다. 최 변호사를 필두로 가사, 상속, 조세, 부동산,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포진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상속세와 관련된 복잡한 형태의 분쟁에 대응키 위해 미래상속세연구소를 별도로 신설하고 세분화된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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