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심리치료 활동 '마음키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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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5-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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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마음키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18명의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마음키움’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단매체 심리치료 활동이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아이들의 불안감 및 우울감 극복, 정서적 안정감 회복이 목적이다.

이번 치료는 전문가 지도 하에 독서치료, 동작치료 등 아동별 심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그룹홈 양육자를 대상으로도 전문가와 1:1 매칭해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 및 집단 특성에 따른 양육기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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