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이상거래 탐지...국토부,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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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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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사회연결망 분석 등을 통해 전세사기 등 이상거래 선별모형 구축

국토부가 AI를 활용한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가 조직화, 지능화, 광역화됨에 따라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연구를 통해 AI 및 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및 보유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하고, 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거래 선별모형 검증을 위해 전세사기가 빈번한 지역,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모의조사를 거쳐, 향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내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 도입 등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 수행기관은 한국부동산원이며 연구 기간은 6개월이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양상이 조직화, 지능화돼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상거래를 선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법 등을 접목해 국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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