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헝가리에 조세 관련 빅데이터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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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5-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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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 18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카드 안성희 Life사업본부장(앞줄 왼쪽 두번째), 헝가리 국세청(NTCA) 라슬로 켈레멘 IT비즈니스지원팀장(앞줄 왼쪽 세번째), KDI 한재현 전문연구원(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헝가리에 세금 징수 관련 고도화된 빅데이터 전략을 공유했다.

신한카드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 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 자리서 그간 시행했던 공공영역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헝가리 조세 행정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외에도 업계 선두업체로서의 빅데이터·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했고, 국내 데이터 산업 동향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한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SP)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작년 말레이시아 대상 KSP사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해외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 피스컬노트사와 협약을 맺고 금융권 최초로 미국시장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년 12월에는 월드뱅크와 데이터 기반 개발도상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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