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전국대회는 매년 5월 21일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회복지관 관장 및 종사자, 유관 단체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상에 총 40여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종명 대표이사는 청년시절 진주복지원, 대전자혜원 등 전국의 복지기관들을 방문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했고 독거 노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대학 동아리 활동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명함 보급 등을 통해 나눔을 펼쳤다.
또 종합주류수입사 마이비어를 설립한 후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꾸준한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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