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국방부 6·25전사 유해발굴감식단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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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5-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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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령면 장기리, 6·25전사 유해 발굴 방문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5월 15일,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의 6·25전사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15일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의 6·25전사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15일 재향군인회 박수권 회장, 민주평통 이우석 회장과 회원이 함께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의 6·25전사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유해 발굴 현장은 6·25 당시 국군 6사단 7연대가 대구를 조기에 점령하기 위하여 남하하던 북한군 1사단을 격퇴한 곳이다.
 
이번 유해 발굴은 지난 4월 18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으로 부분 유해 5구와 유품 110종이 발굴되었다.
 
특히 365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공방전이 매우 치열하였고, 이 전투의 승리로 인해 남침하는 북한군의 발목을 잡아 반격의 기회를 잡은 중요한 전투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진열 군수는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에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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