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현장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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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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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경[사진=과천소방서]

경기 과천소방서가 16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연주암을 찾아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요인 제거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 펼쳤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휴대용 진압장비(등짐펌프 등) 가용상태·수원확보 여부 확인, 사찰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문화재 등 시설물 안전관리 당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 확인 등에 주안점을 뒀다.

 

[사진=과천소방서]

또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화재안전조사, 전통 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를 추진하고, 특별경계근무 실시와 중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나성수 서장은 “전통 사찰은 목조 건축물이 많아 자칫 큰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전통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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