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성훈 열받게 한 악성 루머,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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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5-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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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악성 루머에 분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결국 박나래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훈 소속사 역시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특히 한 시상식에서 성훈이 박나래의 드레스를 잡아주는 등 친분을 과시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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