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PI 전월비 0.2%...예상치 하회로 '금리동결'에 무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소희 기자
입력 2023-05-11 22: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물가 상승세 둔화 양상

[퍼스트리퍼블릭뱅크[사진=로이터연합뉴스]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당초 예상치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6월 금리동결 시나리오에 힘이 더 실릴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의 2.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2%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은 각각 0.2%, 3.3%로 조사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월가가 예상한 전망치인 2.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선행하는 지표로, 이번 결과에 따라 6월 금리동결 시나리오에 힘이 더 실리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