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역량 갖춘 기관으로 새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나경 기자
입력 2023-05-11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문 신규 명칭 발표 등 글로벌 비전 선포

  • 중기부 "'청년의,청년에 의한,청년을 위한 창업정책 마련할 것"

[사진=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창업자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영문 명칭인 ‘K-Unicorn Academy’도 공개됐다. 청년 창업자들의 해외 활용을 고려해 영문 명칭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중기부는 청년 창업사관학교의 유형을 고려해 글로벌 진출 지원 기능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비전 체계 수립과 관련, 문제점 파악부터 개선안 도출에 이르기까지 청년층(2030 자문단, 청년보좌역 등)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창업자 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2011년도) 졸업생인 안성우 직방 대표를 초대 명예교장으로 위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직방을 잇는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