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남이섬 대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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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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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및 국제관광 선도 적극지지 결의

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지지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100여명이 강원도 남이섬을 방문해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지지와 코로나 이후 강원도가 국제관광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지지와 축하를 위해 △세계관광기구 유진룡회장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해리 황 국장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피터 시몬 회장 ▷인도네시아 리즈키 한다야니 무스타파 장관 △몽골 관광부 문코우드 칸 차관 ▷베트남 응위엔 쫑 크한 관광청장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다툭 세바스챤 차관(강원도 EATOF 회원국) △타이완 곽상여 지사장 ▷조지아 레반캐라리쉬 빌리 CEO 등 13여 국가장차관, 기업대표 등 글로벌 관광리더 국내외 대표단 등 100여명이참석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회장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국제관광인포럼이 함께 손잡고 세계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트래블 이노베이션과 성장’이란 주제로 컨퍼런스(서울)와 팸투어(강원도, 남이섬)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도]

행사에 참가한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피터 시몬회장은 “K-드라마, 한류의 본고장인 강원도 남이섬 방문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를 전세계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회원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는 “해외 각 분야에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분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강원도만의 관광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해외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후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남이섬 등 한류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병행, 향후 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등 국제관광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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