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人터뷰] 강기동 키움투자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팀장 "이정후 같은 홈런배송 기대해달라"… 업계최초 야구선수 모델 CF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재빈 기자
입력 2023-05-03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이 3일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야구선수를 모델로 기용한 CF를 선보였다. 모델은 한국 대표 타자로 꼽히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다. 국가대표급 선구안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KOSEF와 이정후 이야기가 담긴 CF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강기동 키움투자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광고모델 기용 배경으로 KOSEF 상장지수펀드(ETF)와 이정후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선구안과 유연한 공수 전환, 적극성(액티브) 등이 강 팀장이 꼽은 키움운용과 이정후의 공통점이다.

강 팀장은 "이번에 공개된 ETF CF에서는 뛰어난 선구안이라는 공통분모를 강조했다. 특유의 판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이정후 선수처럼 KOSEF도 선구안을 활용해 주식시장을 헤쳐나갈 것"이라며 "유연한 공수 전환은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플레이는 키움운용의 액티브ETF인 '히어로즈'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튜브와 네이버 야구채널, 옥외매체 등에서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기동 키움투자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장 [사진=키움투자자산]

키움운용이 자산운용사 최초로 야구선수를 CF모델로 기용해 마케팅에 나선 까닭은 자산운용업계 마케팅 전장이 넓어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판매채널 위주로 기업 간(B2B) 마케팅에만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ETF가 활성화됨에 따라 자산운용사 역시 기업과 고객 간(B2C) 마케팅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강 팀장은 "과거 자산운용사는 판매사와 계열사 뒤에서 상품을 설계하는 공급자 입장이었지만 ETF와 생애주기펀드(TDF)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위가 바뀌는 추세"라며 "마케팅 전장이 넓어지고 있다. CF 외에도 다양한 B2C 마케팅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금융투자포럼과 웹세미나 등은 키움운용의 B2C 마케팅 강화 사례다. 매년 1월에 개최하고 있는 포럼은 다수 투자자들에게 금융투자 관련 정보와 키움운용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5000명을 기록했다. 매월 1회 개최했던 웹세미나도 월 2회로 늘려 지속적으로 투자·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키움투자자산운용TV(키자TV)도 B2C 마케팅 강화의 산물이다. 운용사 실무진이 직접 채널에 출연해 공시 읽는 법과 글로벌 경제 현황 등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강 팀장은 "투자자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하고 합리적인 정보를 정제된 표현으로 제공하고 있다. 어렵지 않게 객관적인 정보와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채널이 목표"라며 "자산운용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신뢰다.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양질의 정보를 담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