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29일 3일 쉰다...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지정 개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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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5-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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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석가탄신일과 기독탄신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 날짜에 주말 및 공휴일이 겹치게 되면 대체공휴일이 발생한다. 당장 오는 27일 토요일 석가탄신일을 대신해 오는 29일 월요일도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5월 27~29일까지 3일 연휴가 생기는 셈이다.

인사혁신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석가탄신일과 기독탄신일을 대체공휴일에 추가하는 내용이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령은 대통령 재가 후 관보에 게재돼 즉시 효력을 가진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대체공휴일 적용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3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어 여행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체공휴일 확대가 국내 관광 및 소비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 노력과 맞물려 내수활력 제고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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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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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공휴일좀 그만 통과 시켜라
    공무원들이나 좋지
    노가다 하는 사람들 법안좀 고려해라
    가장 힘든 사람들은 왜 나몰라라하고 ㅇ석고 살만한 사람들만 생각해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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