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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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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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420여명 대상으로 총 22회 진행

[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2회에 거쳐 청소년 4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첫 날인 1일에는 대산초등학교 5~6학년 15명이 1일 시의원이 돼 청소년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찬반 토론과 표결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의회 시설 견학 △모의 의회(찬반 토론 및 표결) △참여형 프로그램(2분 자유발언, OX 퀴즈) 등으로 운영됐다. 

전평기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미래 세대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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