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에서 이태리ㆍ프랑스 등 세계 가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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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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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피나 체어' 등 740여 가구·소품 판매…"수입·배송·설치·A/S 책임 운영"

현대리바트가 공식 온라인몰에 세계가구관을 오픈했다. [사진=현대리바트]

프랑스산 소파와 이탈리아산 주방가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몰 내에 ‘세계가구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가구관에는 이탈리아, 가나, 인도, 터키 등 13개국 28개 제조사의 총 740여종의 가구가 입점했다. 국내 가구 업체가 특색 있는 해외 가구를 직접 선별해 국내에 선보인 것은 세계가구관이 처음이다.

리바트몰 메인 화면의 ‘세계가구’ 탭을 클릭하면 세계지도 형태의 화면을 통해 각 대륙과 국가별 브랜드·가구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가 독점 수입하는 토넬리, 아르투, 미니폼즈는 물론 생소한 케나와 태국의 가구 브랜드도 입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구 브랜드별 역사와 강점을 소개하는 코너와 40여명의 가구 디자이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리바트는 세계가구관 입점 제품 선별을 위해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 현지 법인과 카타르·싱가포르 지사의 현지 인력을 통한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쳤다. 
세계가구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수입 상품의 수입·배송·설치·사후관리(A/S) 등은 모두 현대리바트가 직접 책임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주류로 떠오른 온라인 가구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고급화·다변화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구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포트폴리오 또한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발쿠치네의 제품 ‘아르테마티카’(Artematica). [사진=현대리바트]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2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cine)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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