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GDP 성장률 1.1%…시장 전망치 크게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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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4-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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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사진=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1%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0%였으나, 이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2.6%) 이후 한 분기 만에 성장세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그럼에도 미국 경제는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반면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4.2% 상승하면서 예상치(3.7%)를 웃돌았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나눠서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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