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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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4-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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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H·(사)사회안전문화재단 간 협력체계 구축

iH 조동암 사장(왼쪽)과 사회안전문화재단 송의섭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상호 업무협업을 위해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 주택 내 행위 특성과 물리적 특성을 관찰하고 이를 분석해 개인별 최적의 집수리 요소를 도출해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iH는 고령친화 진단전문가팀인 내집연구소와 시공팀인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이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부터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총 8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고 올해는 44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인천광역시 고령자의 노화 질병 낙상사고 등 건강상태에 대응하는 집수리를 통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나재설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은 “iH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작년부터 iH만의 고령친화 집수리 모델을 개발해 이를 집수리 사업에 반영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대상가구와 집수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인천시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선도하고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iH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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