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기말 끝나면 2주간 혜택이" KT, 1318 위한 프로그램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우 기자
입력 2023-04-24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친구끼리 보너스 데이터, 청소년 선호 멤버십 할인 등 맞춤형 구성

  • 시험 기간 맞춰 연 4회 진행, 매 시즌마다 다양한 특화 서비스 준비

[사진=KT]

KT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인다. 지난해 20대에 이어 청소년으로 혜택을 확장해,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4일 KT는 'Y틴 프리덤' 프로그램을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20대 특성을 반영해 'Y덤' 혜택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확장하기 위해 Y틴 프리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Y틴 프리덤은 청소년 고객이 시험기간 직후 친구들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2주일 동안 집중해서 혜택을 제공한다. 1년에 총 4회, 중간·기말고사 직후에 맞춰 2주 동안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 청소년 고객이 Y박스 앱과 KT멤버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Y박스 앱에서는 같은 청소년 고객끼리 모여서 보너스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명이 모이면 1GB, 3명이 모이면 2GB, 4명이 모이면 3GB, 5명이 모이면 4GB 보너스 데이터를 각각 받아 5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24일 오후 6시부터는 Y박스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지니 뮤직 3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KT멤버십에서는 청소년이 선호하는 제휴사 혜택을 모아 제공한다. 24일 오후 6시부터 다이소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동반인 포함 45%의 할인을 제공하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도 선택할 수 있다. 던킨에서는 서울우유쿨라타와 글레이즈드 콤보를 50% 할인받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Y틴 프리덤 1차에 이어 2차는 1학기 기말고사 이후인 6월 26일부터 7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연 4회 시험 종료 직후 Y틴 프리덤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청소년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