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가 24일 서울 강남구 메종르서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렌타인 신규 컬렉션인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한정판 위스키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8병 한정으로 생산·판매되며 국내에는 6병이 입고되는 고가 발렌타인 하이엔드 컬렉션을 출시한 것이다.
편의점 등 각종 유통 채널을 통해 중저가 위스키 보급이 확대되면서 오히려 한정판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특히 최근 위스키 열풍은 술 자체가 리셀(되팔기) 등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메종 르서클에서 간담회를 열고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Ballantine’s Masterclass Collection)’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에 대한 헌정 컬렉션이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약 2000만원(잠정)이다.
1959년부터 1994년까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였던 ‘잭 가우디’가 현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에게 전수한 5가지 필수 기술을 중심으로 탄생됐다.
발렌타인은 마스터 블렌더 콜렉션을 향후 5년간 각각 다른 콘셉트로 5가지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 첫 시작으로 히슬롭이 마스터 블렌더가 된 40번째 해를 기념하고 이를 헌정하기 위해 ‘더 리멤버링(The Remembering)’으로 정했다.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이번 컬렉션에 대해 설명했다.
히슬롭 마스터 블렌더는 “이번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잭 가우디와 함께 증류소에서 보낸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준비한 컬렉션으로 저에겐 큰 의미가 있는 컬렉션”이라며 “더 리멤버링은 풍부한 토피사탕과 붉은 사과 맛과 향, 클로브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깊은 풍미와 오랜 여운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보틀의 모든 장식은 수작업을 통해 세심하게 완성됐으며 각 보틀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더했다.
아울러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인 블록바(BlockBar)와 발렌타인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매년 출시되는 108병 중 24병이 더 리멤버링과 ‘첫 NFT 출시(1st NFT Release)’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한정으로 출시된다. 각 보틀은 디지털 인증서와 함께 블록바에 보관되며 2024년 4월 이후부터 실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다.
편의점 등 각종 유통 채널을 통해 중저가 위스키 보급이 확대되면서 오히려 한정판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특히 최근 위스키 열풍은 술 자체가 리셀(되팔기) 등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메종 르서클에서 간담회를 열고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콜렉션(Ballantine’s Masterclass Collection)’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1959년부터 1994년까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였던 ‘잭 가우디’가 현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에게 전수한 5가지 필수 기술을 중심으로 탄생됐다.
발렌타인은 마스터 블렌더 콜렉션을 향후 5년간 각각 다른 콘셉트로 5가지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 첫 시작으로 히슬롭이 마스터 블렌더가 된 40번째 해를 기념하고 이를 헌정하기 위해 ‘더 리멤버링(The Remembering)’으로 정했다.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이번 컬렉션에 대해 설명했다.
히슬롭 마스터 블렌더는 “이번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잭 가우디와 함께 증류소에서 보낸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준비한 컬렉션으로 저에겐 큰 의미가 있는 컬렉션”이라며 “더 리멤버링은 풍부한 토피사탕과 붉은 사과 맛과 향, 클로브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깊은 풍미와 오랜 여운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보틀의 모든 장식은 수작업을 통해 세심하게 완성됐으며 각 보틀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더했다.
아울러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인 블록바(BlockBar)와 발렌타인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매년 출시되는 108병 중 24병이 더 리멤버링과 ‘첫 NFT 출시(1st NFT Release)’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한정으로 출시된다. 각 보틀은 디지털 인증서와 함께 블록바에 보관되며 2024년 4월 이후부터 실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더 리멤버링.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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