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으로 대한민국 변화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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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4-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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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형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구성... 직접 운영 챙기겠다

  • 지구의 날... '나부터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주간' 운영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 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쉰세 번째 맞는 '지구의 날'이라면서, 오늘부터 한 주간 '나부터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며 "중고물품 플리마켓,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전면 금지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공공기관도 '1기관 1실천'을 한다고 하고, 기후변화가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극단적 가뭄, 폭우, 산불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취약계층은 더 많은 위협에 노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고, 기후 위기 대응은 미래 성장 동력이기도 합니다. 기후테크로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국제사회 분위기에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와 다른 차원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을 약속드렸습니다. 기후변화 주간 중 ‘경기 RE100’ 비전을 공개하겠습니다. 실무형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해 제가 직접 운영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확신을 두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포스터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한편 경기도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22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리사이클 마켓을 열었다. 리사이클 마켓은 중고·벼룩 시장으로 집에서 쓰던 중고 물품을 교환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행사다.

기후변화 주간(4.22.~28.)을 알리는 첫 행사로 마련된 리사이클 마켓은 수원 맘 모여라, 네이버! 카페에서 참여하는 중고 물품 판매 및 교환의 장 ‘중고장터’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및 환경단체에서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 등의 체험·판매 부스가 마련해,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체험 △장난감 분리배출 교육 △양초로 LED 전등 만들기 △폐플라스틱을 성형하여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 컵 슬래브 만들기 △우유 팩을 재활용한 카드 지갑 제작 △폐 양곡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로 구성했다.

한편,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주 경기장 경관 조명을 소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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