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92개소이다.
특히 이들 중 △의료기관 △경기장 △도서관 △어촌체험휴향마을 △관광숙박시설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과 협업해 정밀 계측장비로 철골구조의 변형 배관부식 기계설비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 취약시설물의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점검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점검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 '2023년 화성시민대학 시민학’ 수강생 모집

[사진=화성시]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자영업자 사업자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화성시민대학 송린이음터에서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통 △디지털 △환경 △준법 △정책 △참여 등 시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이론식 강의가 아니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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