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택 원가율 상승·신사업 실적 확대는 저평가 해소 요인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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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3-04-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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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


유안타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주택원가율 상승과 신사업을 통한 실적확대는 저평가 해소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 GS건설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00억원, 1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0.3%를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란 평가다. 이는 작년 3월부터 반영되고 있는 자이씨앤에이 연결 편입 효과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확대의 주요 요인이다. 또 높아진 주택 원가율은 올해 예상 89.8%로 작년 1분기(85.4%)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진행한 주택 현장의 원가율 재점검 마무리, 현장별 도급 증액을 통한 주택 원가율 안정화와 더불어 신사업 부문의 실적 확대가 전망된다”며 “자회사 에네르마를 통한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구체화 등은 관련 저평가 해소의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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