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이날 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인 '제1기 꿈꾸는기자단, 시장과의 만남’ 행사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이 같이 덕담을 건넸다.
‘꿈꾸는기자단’ 이름에 걸맞게 시장이 직접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용기를 심어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꿈꾸는기자단과 박 시장의 만남은 지난 2월 18일 발대식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꿈꾸는기자단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특강, 시장과의 대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행사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꿈이 커서 바뀔까 봐 걱정이에요’라는 질문에 “바뀌어도 괜찮아요. 바뀌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잘하는 것이 있는 것은 분명 재능이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또 ‘작가라는 꿈이 있는데 돈을 못 벌까 걱정이에요’라는 질문에는 “작가도 돈 많이 벌어요. 최고의 직업이 될 수 있어요. 다양하게 상상하고 연습하면 이룰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긍정하고 공감하며 용기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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