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대학교]
이날 입학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들의 총동창회 임원, 그리고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정 소개와 입학 선서 등이 이어졌다.
올해 과정에는 지방의원과 주요 기관장, 기업인 등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과 기업경영 △국가 안보 △인문 교양 △골프 △와인 특강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의 강의가 이어진다.
전·후반기 26주 학사 일정의 강의와 더불어, 특별활동으로 소외시설을 찾아 사회에 기여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도 실천할 계획이다.
배은주 전북대 약학과장,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사진=전북대학교]
이에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 학과장은 2019년부터 전북대 약학대학에 재직하며 학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배 학과장은 “그동안 교육 여건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선생으로서 학생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교수에 임용된 후 대학으로부터 받은 많은 지원과 혜택들을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이번 발전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