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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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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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상공회의소]

경기 안산상공회의소와 중부지방국세청이 지난 4일 안산 기업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안산상의에 따르면, 제1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세정 애로 건의서를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성호 회장(유니테크 회장), 안흥국 부회장(한샘 고문), 박용필 상임의원(중일 대표이사) 등 상공인 8명이 참석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김진현 청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1국장, 법인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호 회장은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올해 필요한 정책으로 경영안정 자금과 세제·세정 지원을 꼽은 만큼, 기업을 위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현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산업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안산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산지역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도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세무행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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