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갤러리, 홍대 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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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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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월갤러리]

사월갤러리가 서울 홍대 근처에 이달 22일 본점을 확장 오픈한다.

사월갤러리는 미술의 시대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모토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전문 갤러리다. 예술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자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부근에 새롭게 오픈한다. 사월갤러리는 기존 광명점에 이어 홍대 본점을 개관,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홍대 초대 개관전은 전시장 1홀에서 초대작가 최정숙의 '별내리는 하늬바다'를 주제로 '바닷가 어느 바위 위로 별이 내립니다.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는 우주를 만납니다'가 진행되며, 전시장 2홀에서는 의미 있는 존재를 꿈꾸는 키미작 작가, 생각의 결과 및 색상을 중시하는 안리오 작가, 뜨거운 열정과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다루는 이하진 작가의 작품이 아트페어 형식으로 걸린다.

사월갤러리 측은 "무한한 문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했다. 미술의 시대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슬로건 아래 구성원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미술 시장의 기준에 맞춰 청사진을 제시하며 한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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