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탄소중립 위한 주요 시정 추진에 마중물이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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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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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 열어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일 상반기 통장협의회 간담회와 관련,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교육과 사회적경제 등 주요 시정 추진에 마중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평생학습원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열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장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는 동별 현안 사항, 통장 혁신 방안, 시정 홍보 방안, 기후위기 극복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시정을 공유하고 동별 정보를 교류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통장은 시민과 시의 중계자를 넘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심에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사진=광명시]

간담회는 통장역량강화교육, 통장워크숍, 통장매뉴얼 제작 등 통장 활동과 관련된 현안 사항 논의로 시작돼 마을 성장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한 토론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희순 하안2동 통장은 “주민등록사실조사 등 가정방문 시 발굴한 대상을 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체와 연계해 관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태양열 발전설비 지원, 가로등 조도 조절, 불필요한 간판 소등, 올해의 통장 선발 등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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