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포스코홀딩스, 철강 정상화와 리튬사업이 주가 견인 [한국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하준 기자
입력 2023-04-04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포스코홀딩스 CI [사진=포스코홀딩스]



한국투자증권은 4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철강 정상화와 리튬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3% 급감한 18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포항제철소 압연라인이 정상화되는 과정이어서 출하량, 제품 구성, 원가 등에서 비정상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엔 생산 라인 정상화와 계절적 수요 성수기를 맞아 철강 실적이 정상화 될 것"이라며 "이는 계열사 실적의 동반 호조로 이어져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종전 목표주가는 철강 등 기존사업 32만원에 리튬사업 8만원을 더한 40만원이었지만, 기존사업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올리며 리튬 사업의 주당 현재가치 10만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튬 모멘텀이 향후 3년 간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단기 주가 급등을 차익실현보다 장기 보유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