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 자녀 대상 '패밀리 장학금' 지급…누적 12.5억원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3-04-03 0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1년째 총 963명 수혜…대리점과 상생 경영 실천

[남양유업 CI]

남양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올해로 11년째 963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누적 총계 1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인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사회책임경영 활동인 ‘Care&Cure’를 통해 대리점 상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2013년부터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총 3억2000여만원의 기금을 전국 500여개 대리점과 나누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주 자녀의 학업에 도움을 주는 장학기금 운용을 통해 대리점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주와 든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