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위해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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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3-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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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해피빈과 모금 캠페인 진행해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사진=플랜코리아]

한국배구연맹(KOVO)이 튀르키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플랜코리아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맹은 연맹의 대체불가토큰(NFT) 사업권자인 블루메리메타와 함께 해피빈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 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부 플랫폼 해피빈은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7주간 이 같은 모금을 진행했으며 연맹이 기부한 2500만원 중 1000만원을 플랜코리아 해피빈 모금함에 기부했다.

플랜코리아는 튀르키예 지진 발생 직후부터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긴급 구호활동도 진행 중이다.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지진발생 한 달이 넘었지만 현지에는 대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되는 상황이며 추가로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이 잇따르며 부상자와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플랜관계자는 "현지에서 아동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관련소식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며 전 세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해피빈 접속, 플랜코리아 검색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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