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대중교통 출근길 시민 두 번째 소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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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3-03-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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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버스 이용 시민 애로사항 경청…시민 중심 대중교통 시스템 안착시킬 것'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28일 오전 고읍동 덕현초교 앞 버스승강장에서 1101번 광역버스를 타려는 한 시민과 만난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양주시]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대중교통 출근길 시민을 만나 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은 28일 오전 고읍동 덕현초교 앞 버스승강장에서 서울 서울역까지 오가는 1101번 버스를 타려는 시민과 만나 출근길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양주 덕정역~서울 잠실 운행하는 광역버스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과의 소통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강 시장은 이날 시민들로부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현황이 어떤지,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묻는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 김모 씨는 "신도시 개발로 주거환경이 쾌적한 양주에서 거주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 사항이 이번 시장과의 대화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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