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전 트와이스 꺾은 BTS 지민...각종 순위 1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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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03-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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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왼쪽), 트와이스 [사진=하이브, JYP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는 트와이스의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공교롭게도 동일한 제목의 곡으로 트와이스와 맞붙은 지민은 정식 발매 전부터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감사드린다. 1위라니 생각도 못했다"며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지민 위버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이날 오후 1시 전 곡이 공개된다. 이미 지난 17일 '셋 미 프리 파트.2'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인한 퍼포먼스와 군무가 돋보이는 '셋 미 프리 파트.2'는 이미 공개 8일 만에 조회수 3873만회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댓글만 47만개 이상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민의 이번 앨범 제목인 페이스는 '얼굴'과 '직면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지민은 앨범 기획부터 뮤직비디오 작업까지 앨범 작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이번 앨범에 녹여냈다. 과거를 돌아보고 온전한 나를 직면하면서 느끼는 고뇌와 진솔한 감정들이 담겼다.

이날 지민은 타이틀곡 'Like Crazy'를 비롯해 'Face-off', 'Interlude : Dive', 'Alone' 등 앨범 수록곡 총 5곡을 모두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4일과 25일에는 세계적 토크쇼인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타이틀곡 'Like Crazy'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오는 3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출연분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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