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8기 첫 1일 명예시장제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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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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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23일 민선8기 첫 1일 명예시장제를 운용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주요 정책 시행 과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담으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일까지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1일 명예시장 참여 희망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되면 내달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차례의 1일 명예시장제 운용 날 10명씩 근무한다.

분야별로 소통행정은 시 공보관 사무실, 4차산업은 미래산업과 사무실 등에서 시정 주요 업무와 해당 분야 업무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석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명예시장은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참여자의 좋은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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