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2023년 제1회 혁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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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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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업무절차 개선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조성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임원 및 각 실·처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조직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업무절차 개선’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각 실‧처별 조직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민간협력에 따른 대응 방향 △조직 소통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과제 수립 등과 관련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22년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분야를 포함한 ‘공사 혁신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또한, 금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혁신계획에 따라 지정된 두 개의 과제를 중심으로 구조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혁신을 위해서 모든 임직원이 열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며, 끊임없는 소통이 조직 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장곡자율방범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갯골생태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장곡자율방범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은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시흥시의 대표적 생태공원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일부 시민들의 야간 취사 및 음주, 폭죽, 흡연 등으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곡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곡자율방범대는 평일 오후 21시부터 23시까지 갯골생태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일부 시민들의 위험한 행동 및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인 갯골생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시는 장곡자율방범대에도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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