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오스서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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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3-03-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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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외교장관 등 접견…업무협약 체결도

삼성전자가 라오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2일 풋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대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운영될 라오스 국립대학교를 방문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사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풋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홍펫 찬타봉 라오스 국립대 부총장과 만나 라오스 디지털 기술 인력 양성의 중요성과 삼성의 기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1일(현지시간) 라오스 국립대에서 열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풋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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