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고향사랑기금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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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3-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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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억원 시작으로 5년간 15억원의 기금 설치 목표

  • 보행교통 개선 위한 '2023 보행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금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을 위촉하고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및 원안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예치해, 향후 고향사랑기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또 기금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재원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이나 청소년 육성·보호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보행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원주시]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는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행교통 지킴이, 원주경찰서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출근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원주의료원 사거리 인근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동안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보행교통 지킴이 이종택 회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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