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사격연맹과 사격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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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3-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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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과 지원 위한 환경 조성 등 협력

  • 가톨릭대학교와 꿈이음대학 운영 업무협약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사격연맹과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사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과 대회 개최, 선수 육성, 종목 활성화 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과 사격 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사격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사격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과 전문사격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와 꿈이음대학 운영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톨릭대학교와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인 인천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1학기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에 심리학과 예술 관련 6개의 인문학 강좌를 지원한다.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대학과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학교의 경계를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 교육청이 그동안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축적해 온 학교 밖 교육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 미래교육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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