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인천유나이티드, 스마트 구단 구축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 Kick-Off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3-14 11: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기장 안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실증 지원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스마트 구단 구축 관련 스타트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ports(인천유나이티드)’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치러진 ‘스마트 구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 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구단 구축 관련 분야 스타트업에 인천유나이티드가 보유하고 있는 실증 자원(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축구센터, 선수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최대 3000만원의 실증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프로구단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스타트업은 관련 분야 실증을 통해 제품·서비스를 고도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구단과의 협업 사례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차원에서 실증과 함께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2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장 안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