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KIND, '도심항공교통'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3-03-13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이강훈 KIND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도심항공교통(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관련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도심항공교통(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관련 서명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해외투자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UAM 그랜드 챌린지 사업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통해 UAM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UAM 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 및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우건설의 거점 국가 내에서 공동으로 UAM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는 것까지 협력 범위에 포함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대우건설의 인프라시설 관련 역량과 KIND의 해외 시장 관련 노하우를 통해 대한민국 UAM 사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