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속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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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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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1회, 결핵 검진 버스가 대부도 찾아

  •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대부도 주민 건강증진 위해 맞손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0일 대부도 주민 건강증진과 관련,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고생해온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 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협약식은 이 시장과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이 시장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대부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내 소재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발급하게 된다.

따라사 그동안 검진·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대부도 주민들의 의료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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