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선도적 건축 행정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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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3-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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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 방안 모색

  • 공원 시민위원회 3월 활동 추진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반적인 시정 방향의 공유와 지속할 수 있고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정 방향과 함께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다수 이용도로 사후관리 △개발행위허가 업무 표준화 등 건축 행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은 건축위원회 심의 사전검토 및 허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축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에 대해 민원 편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안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선에서 도시를 건설하는 관계자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하여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원 시민위원회 3월 활동 추진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배다리공원(3일), 학현공원(8일), 신장공원(9일)에서 공원 시민위원회 3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다리공원과 신장공원에서는 화단 및 원형 화분에 봄꽃 심기(팬지 및 비올라 1750본)를 진행했고 학현공원에서는 2월에 진행했던 편백나무 가꾸기의 연장으로 편백나무 50주에 덩이 비료(고형비료) 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은 “공원에 봄꽃을 심으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고, 아름다워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지난 달에 이어 편백나무에 직접 고형비료를 주니 더욱 애정이 생기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가꾸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4월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도시공원 이용 예절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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