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더 큰 도약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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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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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회 추경예산 1조 1000억원 확정

  •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중점 둬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8일 추경예산 편셩과 관련 "올해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민생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5억원 증액된 1조1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제276회 임시회 마지막날 확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회복 차원에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를 제정, 관내 모든 세대에 10만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120억원을 편성했다.

박  시장은 "신·구 도심 균형발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안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가 의결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기준이 마련됐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조례도 정비돼 민·관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신·구 도심 균형발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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