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주차장 개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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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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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 유휴 주차공간 외부에 개방해 입주민 및 시민 만족도 개선 기여

  •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 및 임차인 부담 공용관리비 절감 모범사례 창출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최초로 건설형 임대주택 3개 단지의 주차장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은 차량 보유율이 낮은 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주간에 비어있는 주차 면을 외부인에게 공유하고, 운영 수익금은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수원시와 협의를 완료하고 단지 내 출차확인시스템을 추가 설치했으며 수원시 내 임대주택 3곳의 주차장을 개방·운영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중인 주차장은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 30면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15면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40면이다. 잔여 물량이 남은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주차장 이용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월 8만 8000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경기행복주택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공존하며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등 ESG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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